물가  '澨 '    밝을  '皞 '      '齋 '


서호재는 물가 옆  밝은 집입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가 무색하게 

여전히 정겨운 시골의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푸르른 산과 굽이치는 강이 어우러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소나무와 자작나무를 품은 산자락과 

윤슬이 빛나는 강이 만나는 곳에 서호재가 자리합니다.



서호재는 길과 길을 잇는 통로에  7개 공간의 켜가 있고 

그 공간은 독채형 객실 4동과 수영장, 바베큐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고즈넉한 대문을 열어 작은 마당과 노천탕을 지나

처마 아래 툇마루를 밟고 들어서게 됩니다.



침실은 낮은 벽으로 경계를 짓고 계단으로 거실이 연결됩니다.

거실의 높은 통창은 한 폭의 그림같은 강을 조망하며

테라스로 이어지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서호재는 서정적인 공간입니다.

이 곳에 머무는 동안 평온하게 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